【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5일 합천군 경남안전체험관에서 거제 용소초등학교 119청소년단과 교사 24명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재난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내 체험(지진, 붕괴, 태풍, 풍수해, 심폐소생술, 화재대피ㆍ진압, 승강기 등)과 실외 체험(야외 화재진압, 놀이시설 안전, 소방차량전시 등) 2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용소초등학교 119청소년단원은 ▲태풍ㆍ지진ㆍ침수차량 탈출 등 재난 체험 ▲소화기 사용ㆍ화재진압ㆍ대피 시설 사용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주태돈 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 게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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