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붕백병원은 11월 1일 창립53주년 맞아 국가적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등 직원들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자리에 미래 비젼을 제시한 동영상과 직원 대상으로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공로상, 감사패 시상이 진행됐다.

백용기 회장은 “내년 500병상 오픈을 앞둔 최고수준 전문센터 육성과 첨단 진료 제공 등 첨단의료의 중심이 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임직원과 입원환자 및 내원환자들 대상으로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내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한 중국요리 대가인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필감산, 우금산, 여민 셰프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 방역 최전선에서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킨 의료진을 위해 병원식당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제공하며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형중 병원장은 “53년간 꾸준히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 그리고 백용기 회장의 과감한 투자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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