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10월 25일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민속경연대회,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7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제정됐다.

식전 행사로는 지난 10월 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경남 노인의 날 행사에서 거제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빈씨와 김미옥씨의 거제시 시니어 건강댄스팀, 고고장구팀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종우 거제시장, 최양희 거제시의회부의장, 김동수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님, 대한 노인회 거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노인, 효자효부, 장수상 등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령화 친화도시 거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회 거제시지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의 서로 교감하는 장으로 지난 20일과 2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쓰리고(놀고, 즐기고, 행복하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혜를 후손들에게 베풀수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더불어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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