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시청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10건이 선정돼 도비 2억7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거제시는 경남도 시군구 내 사업 규모로 함안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거제시는 공모사업에 총32건의 제안사업을 제출해 도 소관부서의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회의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도민주도형 4건, 주민자치형 6개)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거제시 성포마을 석양가까이쉼터(3억원) △대한민국의 VENNIS COURT를 꿈꾸다(2억원) △거제시 성포 CCTV설치(1억원) △거제도서관 밑 골목길 CCTV 설치(6천만원) △역사와 희망이 있는 연초천 조성사업(5천만원) △‘걷고 싶은 문동저수지’달빛 산책로 조성사업(5천만원) △감성충전 골목길 조성(soulful-둔덕)(5천만원)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축제(4천500만원) △일운 포토투어 코스 컨텐츠 개발을 위한 포토존 설치(3천만원) △궁농 망봉산 둘레길 왕 찔레꽃 동산 및 포토존 조성(2천500만원)이다.

한편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인터넷과 설문지를 통해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워크숍 개최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질적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