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이기훈 거제부시장이 지난 21일 거제시농업개발원 섬꽃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참여단체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거제섬꽃축제는 국내 최초의 저비용 고효율의 수제축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탓에 관람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섬꽃축제는 무료로 입장하고 주말 야간개장, 정글돔, 타워도 축제기간 동안 휴일없이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아열대 식물들이 전시되는 스타돔과 야간개장을 위한 화려한 조명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기훈 부시장은 매년 섬꽃축제와 함께하고 있는 김상기 회장과 국화분재 작품 마무리 작업에 바쁜 회원들을 격려하고 섬꽃축제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안전한 축제 준비와 주말 임시 주차장 확보, 적극인 안내 등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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