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프리미엄급 성악트리오 '퍼스트 클래스'가 거제에서 공연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성악 트리오 '퍼스트 클래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바리톤 강경원, 테너 장진규, 베이스 박상진의 ‘퍼스트 클래스’는 클래식 성악곡부터 뮤지컬,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면서 화려한 테크닉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해온 남성 성악 트리오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정혁의 반주로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국내외 가곡과 유명한 뮤지컬 넘버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세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소프라노 박현진이 ‘퍼스트 클래스’와 협연으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 - 감성마실, 문화 속을 거닐다!’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주최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감성마실, 문화 속을 거닐다!’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