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100여 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행사와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시기에 문화활동 부재의 참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대감을 다지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가 기획 운영했다.

활동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에 대한 활동일지 작성법 및 부정수급과 가을 겨울철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활동 ‘쓰리 GO 페스티벌 (놀고GO,즐기고GO,행복하고GO)’을 주제로 우리가락 장구난타, 판소리, 민요, 밸리, 트롯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함께 어울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박문수 지회장은 그동안의 노인일자리 활동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활동교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가 되도록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어울림, 도란도란, 노인과바다,바다지킴이, 공공시설봉사, 체육시설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스쿨존 안전관리, 실버동행, 지역사회방역활동, 호롱불, 문화재관리,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지원, 장애인시설지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며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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