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순선)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물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 자치회가 주관으로 코로나19로 힘든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자치회는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보물을 찾은 친구들에게 버려지는 종이로 만든 업사이클링 드로잉북, 재생 신문지 연필 등을 선물로 주기로 기획했다.

학생들은 숨겨져 있는 쪽지를 찾기 위해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모여 학교에서 보물찾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선물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보물찾기로 받은 선물이 환경보호와 관련 있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순선 죠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고 학생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자치문화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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