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체육시설팀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파랑포 ‘안나의 집’을 찾아 직접 시설을 보수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 일자리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시민 행복 365 신중년 안전패트롤 사업단' 4명도 함께 했다. 이들은 조선소 퇴직인력으로 용접, 철재도장 등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시설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시설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노후 외벽 및 기타 시설 도색, 차광막 신규 설치, 법면 잡풀 및 잡목 제거작업 등을 진행했다.

안나의 집 관계자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노후 시설보수를 해줬는데, 올해도 시설 개보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명석희 팀장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토대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도 체육시설 전 직원과 신중년 사업단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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