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성균관유치원(원장 김명숙) 원아들이 지난 18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20만 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00호가 됐다.

김명숙 원장은 “우리 원아 170명은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십시일반 고사리 손으로 모여진 용돈이 행복천사 200호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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