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북부연안자망공동체(회장 이양우)는 지난 12일, 회원 22명과 함께 하청면 씨릉섬 인근 해안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해안 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거제시의 2016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 지정받은 연안은 하청면 씨릉섬 일원 1km 범위의 해안변이다.

이날 청소를 주관한 이양우 위원장은 “씨릉섬 해안 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청정 바닷가 만들기에 일조 하겠다”며 참여 회원들과 함께 다짐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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