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이 지난 12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아동학대 수사 연속성 담보 및 추적수사 강화를 위해 2021년 여청강력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수사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학대아동 조기발견부터 학대여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 및 보호에 이르기까지 APO(학대예방)경찰관, 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 협력 대응하고 있다.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 폭력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거제경찰서에서 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의 참여 지목을 받은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거제소방서장, 거제상공회의소회장, 대우조선해양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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