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경수)는 12일 거제시요식업봉사단체인‘만찬’으로부터 위기청소년 6명을 위한 식료품 지원을 받았다.

5월과 6월, 8월에 이은 네 번째 지원이며,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치킨쿠폰 48장도 지원했다.

‘만찬’은 거제시에서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11명의 대표들의 모임으로 비영리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제시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가입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권기오 회장은“한창 클 나이인 청소년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작고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길이라 생각했다. 몸도 정신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회원들이 각자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어 조만간 외식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경수 센터장은 “매번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만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재능기부 등에 뜻이 있는 분은 센터(☎055- 639-4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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