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5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멘토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권 멘토링데이’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거제와 인근 통영, 고성지역 등 남부권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멘토링하고 전문컨설팅으로 연계 가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 판로, 마켓팅, 회계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분야 전문가 6명과 11개(거제9·통영2) 기업이 참여하여 무료로 기업당 2분야를 멘토링을 받았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이 함께하며 기업의 포장재와 관련한 규제 등 환경정책에 대한 멘토링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규철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권역별 사업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며 관내 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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