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24일 18명의 청년들을 만났다.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거제시장 종우씨와 희망데이트' 첫 자리다.

이 자리에는 2020, 2021 거제 청년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한 청년, 청년농부, 청년어부, 해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다.

청년들은 박종우 시장과 일자리, 문화, 청년정책, 청년 삶의 질 향상, 거제가 나아가야 할 길 등 2시간에 걸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박종우 시장은 “청년만이 쏟아 낼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은 자리였다”고 말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해서 청년들이 꿈을 찾기 위해 모여드는 희망찬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개최될‘희망데이트’는 기존의 간담회와 달리 거제시의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 거제시장의 격 없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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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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