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지난 23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된 4개 안건은 고현천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하턴재해예방사업,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재건축사업, 신계마을·영월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심의위원회는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부가적 사업추진과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 결과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빠른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새롭게 선임된 김인태 위원장은“계약심의위원회는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계약과 관련한 적절성·적법성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심의위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1일 재구성을 통해 2024년 8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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