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부터 만 70세까지의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7개 사업을 시행해 83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시기 및 자격요건은 사업별로 상이하므로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선정 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탐방객 안전지킴이사업 ▲1592 거북선 신중년 도슨트 사업 ▲식물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농업관광 실버해설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이룸사업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사업 ▲양지암 조각공원 가-꿈(dream) 프로젝트 ▲산림복지기술단 ▲ 거제시 해뜰안애 아파트 주거약자 돌보미 ▲신중년 색채환경정비사업 ▲5060 민원안전관리단 ▲뮤지엄 실버 ▲모노레일 안전정비단 ▲해양 에듀케이터 사업 ▲시민행복 365 신중년 안전패트롤 ▲유(youth)편한세상, 신중년 유스가드 사업 ▲웰빙온실 작물재배 사업이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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