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가 지난 15일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저도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의원들이 지난 태풍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저도에 발생한 피해와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해군의 안내를 받아 파손된 시설물과 산책로 등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해 힘써준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저도에 대한 관광객 입도 현황과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은 “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예방하느냐에 따라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거제시는 태풍 피해에 항상 노출돼 있는 곳이므로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집행부와 함께 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저도는 태풍에 의해 곳곳이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로 관광객들의 입도가 가능해 현장을 확인하는 중에도 저도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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