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가 지난 13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9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현지 확인으로써 회기 중 업무보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는 ▲거제시청 씨름단 훈련장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지 ▲친환경부표 생산시설 (주)알루부이 ▲수산물 가공 기업 (주)얌테이블 ▲먹거리통합 지원센터 및 아열대 농업 허브센터 ▲숲소리공원과 어린이 교통공원 ▲노자산 출렁다리 조성지 등 7곳이다.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의사항을 건의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고 관광지로서 발전하는 거제를 위해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열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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