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13일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동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래되고 낡은 집에 거주하며 철근이 부식돼 끊어져 가는 지붕과 문이 없어 태풍이 오거나 비바람이 불 때마다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었던 대상자를 위해 지붕 보수작업, 방화문, 씽크대 등 25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완 회장은“이번 주거개선은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및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관자원 연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식생활, 주거, 의료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은 055-634-2991(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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