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일부터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동 166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및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영양습관을 갖고 있거나 저체중, 저신장 등 신체발육이 부진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장기에 필요한 종합영양제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 및 편식 관련 영양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평소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신체 영양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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