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시민 여러분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재외 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변광용입니다.

무더운 폭염이 차츰 물러가고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추석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불어온 태풍에 염려가 컸지만 다행히 거제를 할퀴고 간 상처들이 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역 곳곳이 파손되어 피해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고, 거제 민주당 당원들은 추석 직전까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투입하고 일손을 보태는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피해 복구 예산 지원 가능한 부분에는 적극 나서고 시민의 아픔을 나누는데 늘 함께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치고 고단했던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지인, 친지들과 정을 나누는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거제시장으로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게으르지 않고,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쉼 없이 달려왔었던 지난 4년이었습니다.

KTX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2027년 조기 개통 및 개통식 거제 개최 추진, 가덕신공항 건설과 공항철도 연결 추진, 한아세안 국가정원 거제 조성 추진, 저도 개방과 학동 케이블카, 거제 정글돔 개장, 국도 5호선 노선 연장과 국지도 58호선 착공, 명진터널 개통, 관광과 4차 신산업 유치 및 조선산업 지원 등 거제의 획기적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기반들을 마련해 왔습니다.

중단 없는 거제 발전이 계속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거제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상권과 지역 경제가 다시 웃음꽃이 피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고물가, 고금리 등에 서민, 노동자, 중산층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민생경제는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민생경제의 위기에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께 희망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제대로 된 해법과 노력 없이 오히려 국민을 절망에 내몰며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자감세와 서민 증세, 고물가 고환율의 민생경제 참사 △만 5세의 초등 입학 번복의 정책 참사 △수도권 물난리 등 국민 생명에 무관심한 안전 참사 △대일 굴욕 외교의 외교참사 △권력의 사유화와 사정 정국 조장 등 정치 참사에 국민은 괴롭기만 합니다.

KTX 남부내륙철도 예산 삭감, 사등-장평 6차선 도로 확장 예산 전액 삭감 등 거제에 대한 무관심과 예산 지원도 빈약합니다.

또 거제 지역 경제의 큰 주축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산업이 재도약하는 중대한 시점에 뚜렷한 대책과 지원책도 전무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산업은행 회장은 노동자 고용과 지역 경제, 조선산업 전체가 큰 위기를 맞는 대우조선의 분리매각, 해외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숙련 인력과 기술 유출, 지역 경제 추락 등 제2의 쌍용차 사태 재현으로 거제경제 전체의 위기가 우려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민생으로 들어가 비전을 제시하고 아프고 어두운 곳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향상시키며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습니다.

스스로를 혁신하고 쇄신해 국민과 시민께 다시 신뢰받고 유능하고 강한 수권 정당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민생경제에 힘이 되고, 예산 확보와 조선산업의 재도약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힘든 시기 잘 견뎌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다시 한번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2년 9월 7일

제9대 전 거제시장,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변광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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