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거제고현종합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박 시장은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집중점검과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으로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 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시설물 결박 등 사전에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만큼 훈훈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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