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 진해, 진주, 사천 등 4개 시에서 열린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냉동기술직종에 출전해 은메달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냉동기술, 용접 등 53개 직종에 1800여 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 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거제공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경남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기술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전적이 있으며,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출전한 두 학생 모두가 냉동기술직종 은메달(2학년 김민제), 우수(3학년 김지민)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거제공고 오민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능연습에 어려운 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가르침 덕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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