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남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안전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지난 밤, 거제시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간판 및 도로표지판이 떨어지고, 중앙분리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으나,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18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70명과 소방장비 40대를 투입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6일 9시 기준으로 소방활동 실적 47건(안전조치 28건, 배수지원 4건, 경보기 오작동 15건)을 실시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태돈 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며“거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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