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 사업단이 휴먼케어분야의 활성화와 산학협력을 위해 고성지역의 사회복지기관 4곳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처장과 이종향 입학홍보처장,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박원철 과장,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손윤정 관장, 고성지역자활센터 신진수 센터장, 고성시니어클럽 정미향 관장,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 김도현 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거제대학교와 고성지역의 사회복지기관들은 협약 및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육, 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 취·창업 협조 ▲기업기반의 주문식 교육 및 교육시스템 구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공동진행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처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산업체를 위한 내실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6년간 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거제대학교는 본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익창출형의 산학협력체계 구축’이라는 2가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당분야 산학연 활동과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력양성의 브랜드화를 추진해 직업교육의 고도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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