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문화예술교육 '로컬 민요愛 에 빠지다"가 지역문화예술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로컬 민요愛 에 빠지다’ 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5월 시작해 진행중에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리사랑예술단 김은주 단장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거제지역의 내려오는 민요와 장단을 배우고 익혀서 우리 동네 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가락을 배우면서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음악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로컬 민요愛 빠지다’ 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의 컨셉과 총괄 기획을 맡은 설컴퍼니의 설재권 대표는 소리사랑예술단과 함께 우리지역의 민요를 알리고 신명나는 거제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라 밝혔다.

김은주 단장은 이와 더불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문화 예술교육의 발전과 지역 노인들을 화합하게 하고,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이 가족들과 함께할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할수 있고,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2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로컬 민요愛 빠지다’는 지난 5월부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하고 있으며, 이어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의 수업 일정으로 2기 수강생들의 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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