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로 송정 램프구간이 교량 보수공사로 5일간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일원 국지도 58호선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정램프 D교 및 E교에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램프교 표면처리, 균열 보수, 이스팔트 포장 등의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통제 구간은 송정램프 D교(거가대로(옥포) → 부산 방향) 및 송정램프 E교(거가대로(부산) → 거제시청 방향) 각 250m로, 통제시간은 7시부터 17시까지이며, 전면 통제되는 시간에는 송정램프 A교(연초 송정 →거가대로(부산 ), 거가대로(부산) → 옥포방향) 및 우회도로(덕포 IC애서 → 옥포 대첩로)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거가대로를 통행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주말, 추석연휴(9.8. ~9.13.)및 평일 작업시간 외 17시부터 익일 7시까지는 통행이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 등 차량 안전을 위해 송정 램프교 보수공사가 불기피한 만큼, 이 기간 중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협의해 추석 전까지 송정 램프교 보수 완료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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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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