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과제로 선정돼 추진 중인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체험관광 상품화 기술 개발 연구’ 과제의 네 번째 과제협의회가 지난 18일 하청면 옥계마을 씨릉섬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동연구과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과 연계된 연구개발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5개 연구기관이 과제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거제시의 아열대작물 활용 농촌체험관광 기반 구축과 아열대작물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5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5개 세부과제로는 ▷아열대작물의 가공특성 구명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아열대작물을 이용한 가공관광상품 개발 ▷거제시농업개발원 미래농업체험 콘텐츠 개발 ▷아열대작물활용 가족 및 청소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아열대작물의 기능성분 정보 구축 및 평가 등이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본 과제는 2년차 연구개발과제로 추진 중이며 비파잎과 올리브잎의 기능성 분석, 아열대작물과 블렌딩 상품 개발을 위한 유자, 비파의 가공 특성 연구, 농업개발원 과학영농시설 활용 미래농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올리브· 레몬· 비파를 활용한 가족 및 청소년단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산작물과 아열대작물 블렌딩 가공상품 개발 등 구체적 연구과제가 협업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연구 결과를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아열대작물체험 거제형 모델이 만들어 질 것"이라며 기대해달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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