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0일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과 함께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놀이 장소 배치현황, 각종 수난 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 등 당부와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거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학동 ·구조라·와현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20명) 및 민간 전문인력(65명) 총 85명의 인원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지역 해수욕장에 배치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장의 안전지킴이로 해수욕장 개장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경남소방본부 김종근 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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