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9일 2022년 상반기에 추진한 시책, 사업 중 부서의 추천을 받은 7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한 결과 5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 우수사례는 ①농업인이 주인되는 농기계 임대사업 ②지역 농협창고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조성 ③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푸드플랜 구축 ④거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⑤시정홍보는 이야기를 싣고 등이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1위 사례인 ‘농업인이 주인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기존 1,000㎡ 이상의 경작인만 가능했던 농기계 임대 사업 가능 범위를 자체 지침 변경을 통해 모든 농업인으로 확대했고, 지난해말부터는 임대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운송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 농업인 대상으로는 임대 농기계를 전일 오후 5시에 출고하여 농업인의 작업시간을 연장해주는 데 기여했다. 이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건수는 252%, 임대금액은 322%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우리시 1,4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5개의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중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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