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지난 18일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설컴퍼니(대표 설재권)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 특화 로컬컨텐츠를 경험하고 이를 활용해 거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기반 마련을 목표하고 있다.

1기 참여 청년들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고현동 일대에서 한 달간 머물고, 로컬크리에이터가 되어 거제 곳곳을 누비며 로컬맵을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블루시티투어, ▲섬앤섬길 탐방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 ▲소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 4명, 충청권 2명, 호남권 1명, 부산 1명이 참여해 8명의 청년이 참여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입소식에 참석한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시가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문화를 많이 경험하시기를 바라며, 나아가 여러분들의 꿈을 거제시에서 펼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10월까지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3개의 기수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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