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희망 취업정착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연령제한 없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선업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300명의 조선업 취업인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조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으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조선업희망센터 취업지원 컨설팅 및 연계 서비스에 참여 후 조선업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하고, 취업정착금 신청일 기준 고용위기지역 내(거제·통영·고성)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연령 제한 없이 폭넓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조선업 취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선업희망센터 사업에 참여한 취업 대상자에게는 증명사진 촬영권과 구직서류 작성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선업 취업희망자를 위해 상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조선소 사내협력사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 매칭 후 조선업희망센터(별관)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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