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2년여 간 폐쇄됐던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지역 경로당 319곳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다시 찾으며 강사들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웃음 넘치는 활력 공간이 되고 있다.

어르신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협력 활동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있어, 타인과의 교류나 상호작용 없이 혼자 하는 프로그램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거제시지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교감하며 활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와 연계해 많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혜를 후손들에게 베풀 수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와 더불어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개선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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