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23일 MBC경남이 6.1지방선거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 39.7%,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 30.6%로 뒤를 이었고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16.3%, 무소속 김승철 후보는 2.8% 포인트의 지지도를 보였다.

지난 1차 여론조사에서 0.7% 포인트 차이로 초박빙이었지만 2차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8.8% 포인트를 근소하게 벗어난 9.1%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김한표 후보는 1차 때보다 1.1% 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48.9%, 더불어민주당 28.9%, 정의당 5.5% 포인트로 나타났다. 1차 여론조사 때 13% 포인트 차이에서 2차 여론조사에서는 20% 포인트로 더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100% 무선ARS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수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에서 100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의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에서 4.4% 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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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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