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거제지역 국민의힘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23일, 전기풍 도의원 후보 선대본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거제북부권, 동부권 지역발전 실천공약을 발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전기풍 경남도의원 후보와 거제시의원 김영규 후보, 김종대 후보, 조대용 후보가 참석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제북부권, 동부권의 지역발전 주요 선거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거제북부권은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광역시와 연결되고, 국도5호선이 창원특례시와 접하고 있어 사통팔달 거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거가대교는 통행료 인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국도5호선은 해상교량 예비타당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동부권은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해 있는데, 경기침체로 인한 조선산업 불황과 지난 3년 동안 동종사 현대재벌에 불공정 매각에 휩싸여 지역경제가 휘청였던 곳이다.

윤석열 대통령 신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59조4천억 원의 대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코로나 방역에 협조한 370만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 지원예산과 물가 및 민생안정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자들은 6.1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거제시민들의 신정부에 대한 거제발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고속도로 거제 연장과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거제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야 하는 전환기에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개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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