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6.1지방선거 거제시장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15일 박완수 국회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시 의창구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 참석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김영선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 김태호, 윤영석, 하태경, 하영제 국회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중앙당직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도 참석해 김영선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대부분의 참석 인사들은 과거 동료 의원이었던 김한표 후보와 반가운 인사와 함께 거제시장 도전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김한표 후보는 "불공정한 경선 과정으로 인해 비록 지금은 무소속으로 거제시장 선거에 도전하게 됐지만, 꼭 승리해서 좋은 거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였던 김한표 전 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당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컷오프' 당한 그는 심사 과정의 공정하고 상식적이지 못했다며 중앙동 공관위에 재심 청구를 했지만 이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소속으로 거제시장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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