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의원(기호 2-가, 고현‧장평‧수양)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해 거제시당협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청년을 대표하는 후보답게 국민의힘 경상남도 청년위원장 협의회에서 참석하는 등 청년과 중·장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자들이 오갔다.

김선민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 앞에 성실하고, 시민 앞에 정직하겠다”며, “모든 선출직은 권력을 사용하는 자리가 아닌 거제시민 분들께서 위임하신 권한을 대리하는 공복의 역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거제는 향후 몇 년안에 철도ㆍ고속도로가 완성되고 공항 배후도시가 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주축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던 우리 거제가 지금까지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 앞에 놓여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젊은 감각과 세련된 아이디어로 거제를 디자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 꿀수 있는 세상, 청년들이 실패해도 박수받을 수 있는 세상, 다음 인생 설계도 두렵지 않고, 젊은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 젊음과 열정을 모두 쏟아 바치겠다”며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김선민 후보는 시의원 후보들 중 유일한 30대로 지난 3월 거제시 선관위 등록 이후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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