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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도대체 몇 번인지 손가락으로 꼽기도 힘든 더불어민주당의 성(性) 추문 사태가 이번에 또 발생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도지사나 광역시장도 모자라 이제는 국회의원까지 합세했다. 주인공이 3선의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점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여기에 직권면직 강요 등 2차 가해는 로맨스 수준이고, 사직서까지 조작해서 피해여성을 해고하려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 과연 대한민국 입법기관이 맞는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는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을 공당(公黨)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당장 해체를 선언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한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거대한 국민적 저항에 부닥칠 것임을 경고한다.

전 국민이 아는 바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성폭력 등 스캔들은 처음이 아니다. 국민들이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대형 성 스캔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고칠 수 없는 ‘고질’이 되었다.

성폭력 스캔들이 발생할 때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사과했지만, ‘급한 불 끄고 보자’는 생색내기에 불과했다는 것이 국민들의 판단이다.

더 큰 문제는 피해여성에 대한 2차 가해다. 끝없는 반성도 부족한데 위력(威力)을 행사해, 힘없고 가냘픈 여성을 사지로 내몰았다.

이번 경우뿐만 아니다. 박원순 성폭력 사태가 발생했던 당시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조직적으로 피해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자행했다.

여성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조차 더불어민주당 편에 서서 피해여성에 대한 보호조치를 방치하고, 장관이 나서서 2차 피해를 조장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성폭력 스캔들에 대처하는 자세는 그들을 대표하는 용어인 ‘내로남불’의 절정이었음을 이 사태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는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의 해체를 요구하며, 국민 앞에 즉각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2년 5월 13일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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