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탁트인 바다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진 이곳은 거제수협효시공원입니다.

지금 수협효시공원 전망대 3층에는 다양하고 진귀한 보물로 가득합니다.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민속품 도자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어우러진 전시품들은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고려청자를 비롯한 각종 도자기와 고가구, 조상들이 사용하던 가재도구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골동품과 민속품으로 가득한 전시장에는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진품명품에서 도자기 감정위원으로 활약했던 이상문 명지대 교수도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SYNC 이상문 교수 

이번 전시는 거제민속당을 운영하고 있는 임경순 대표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30여년간 수집해온 진귀한 소장품들을 지역민들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한 겁니다.

이달말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임경순 대표의 해박한 작품 설명으로 감상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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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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