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옥, "상동초 승·하차구역 설치 강력 촉구합니다"

【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나 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박명옥 예비후보가 상동초등학교 주변에 승하차구역 설치를 촉구했다.

최근 상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승합차량에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명옥 예비후보는 "사고가 난 이 지역은 상동초교를 중심으로 사방이 모두 도로다"며 "경사진 비탈길도 있고 주변을 둘러봐도 승, 하차를 위한 작은 여유 공간조차 없는 매우 위험천만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 역시 이번 사고 때문에 주변을 조사하고 검토하면서 그 위험과 안전장치의 시급함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 같은 사고는 앞으로 절대로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저는 이곳에 제대로 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동초등학교 주변에  승, 하차구역(일명, 픽업존)의 설치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만약, 제가 이번에 거제시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반드시 이 상동초교 주변에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승,하차구역을 확보, 설치하겠다"며 "저의 선거공약에도 분명히 넣어서 안전한 학교, 안전한 등,하교 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