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종도)는 지난 27일 양산시 상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대회에 30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대회는 경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주관으로 경남 18개 시․군 대표선수들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서 거제시 협회는 단체전 '나'군에서 위풍당당한 실력과 열정으로 우승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서종도 협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탁월하기에 거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전 우승선수는 조현숙, 오영숙, 구옥희, 신용국, 반용규, 배정춘, 손봉운, 유석암, 윤병석, 정극봉 10명이다.

개인전 9위는 장려상 김병두 선수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15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전국대회에 참여한 거제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단체전 준우승(상금 50만원)과 개인전 유석암 4위, 김갑제 10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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