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달 29일 시장 업무를 중단한 변광용 거제시장이 3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변광용 시장은 3일 오후 6시 독봉산웰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의 거제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시장 직무를 6월 1일까지 내려놓고 민선8기 거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변 시장은 "KTX, 가덕신공항 시대 세계로 뻗어가는 교통, 물류, 관광산업이 거제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풍요롭고 지속성장하는 전국 최고도시 거제를 비전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그는 "24만 시민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거제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사람들이 떠나는 거제가 아니라 살기 좋아 물밀듯 밀려들어오는 활력 넘치는 거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은 부끄럽지 않고 게으르지 않으면서 열정과 투지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550여 차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았고 중앙부처, 국회 등을 180여 차례 오가며 오랜 거제시의 숙원사업으 풀고 부족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그 중심에는 사람이 희망이라는 소신과 오로지 거제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거제시장 4년을 돌이켜보면 2018년 취임 당시 거제시 예산이 7천11억 원이었지만, 2022년 당초 예산이 1조1,251억 원이라며 4,240여억 원이 늘어난 60%, 16배가 증가해 전국 지자체 중 12위, 경남도 내 1위의 예산 증가"라고 했다.

"예산 1조 원 시대의 민생 7기는 천만 관광 거제의 기반 조성과 조선산업 지원 시민복지의 획기적 확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활력의 지원을 비롯해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다양한 현안 사업과 각 지역의 수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 자영업자 지원 전 시민 5만 원 보편적 재난지원금 정부 지원금에서 제외된 계층에 또 내 최초 재난지원금 25만 원 지급 등 4차례의 거제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시민화합의 과제를 만들어 왔다고 했다.

변시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이뤄낸 성과를 브리핑하고 "앞으로의 4년은 민선7기에서 구체화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확실하게 매듭짓고 그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거제의 발전을 중단없이 확대해 나가며 풍요롭고 지속성장하는 전국 최고 도시 거제를 만들어 갈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산업의 지속성장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산업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 걱정없는 거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및 친환경 선박 글러스터 조성 친환경 연료 선박 규제자유 특구 추진 로터스 등 조선업 친환경 신기술 확보 지원 및 기자재 업체 유치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 대규모 고용 창출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ktx 가덕신공항 시대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ktx 남부의 철도의 조기 개통과 가덕 신공항 건설 고속도로 거제 현장 공항 철도 건설 등 복합교통망 구축을 통해 동남권 중심도시 도시의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항공 물류 기반의 신산업 유치와 비즈니스 관광 문화 등이 융합된 공항복합도시 조성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환태평양을 연결하는 극동 감문 경제권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부울경 동남메가시티와 연계한 통합 경제권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획기적 교통망 개선을 추진하고 그가 대비 통행료가 국도 시사하던 도로 조기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합동 팔달 도로교통망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내 외국인이 즐기고 머무르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10만권 관광벨트 장목 남북 관광단지 조성 사업 지세포 해양헬스단지 태양말이나 레저시설 등 고국가 해양관광 거점 공간을 조성해 내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해양 명소로 육성하고, 더욱 특색 있고 촘촘한 관광시설을 거제에 유치 조성해 사계절 관광 거제로 나아가고 관광객의 시내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동반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24만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교육 문화 스포츠 향유 기반을 조성하고 농어촌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거제를 만들고, 지혜의 바다 도서관 관리 상문동 도서관 관리 상문중학교 시설 해양안전체험관 구축을 통해 쾌적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국제 규모의 랜드마크형 실내 체육관 설립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토크골프 축구 등 종목별 전용구장을 단계적으로 신축하고 공동체육시설 개방과 영영의 획기적 단면으로 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구현하고, 문화예술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다양한 테마와 휴식 광장의 기능을 결합한 옥포조각공원 고현항 청소년 문화 스포츠 공간 등의 조성을 비롯해 고현천 아주천 수월천 등 도심 속 생태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24만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농어촌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특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족 식생활 증진 스마트센터 등 교육청과 가족이 함께 찾는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조성하며 문화 소통 공단 등 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고르게 잘 사는 균형발전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민선 7기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청년 기본수당 및 주거비 지원 청년 거점공간 조성 자격증 및 취업 창업 지원 일자리 등을 확대하는 거제형 청년보장제 시행으로 청년들이 거제를 떠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고공 6공 신중년 및 은퇴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후 설계 교육훈련 실습 취업 등 원스톱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 개인의 삶이 존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설화장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급진락 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영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이 모두 행복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과 투자촉진 보조금 스마트 공장 지원 해외 수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자영업 소상공인의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공정과 정의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세는 거제 사람 중심의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지역의 혁신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공정과 정의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는 것이라고 했다.

곳곳에 퍼져 있는 반칙과 특권 비상식과 관행의 고리를 끊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인 육지인 도시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변시장은 "민선 8기의 연속적 시정으로 이어져야 가능한다"며, "지난 4년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큰 승구와 기발이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변광용 시장은 출마 선언에 앞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을 일일이 소개한 뒤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이 진행된 독봉산웰빙공원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해 변시장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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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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