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존경하는 변광용 거제시장님,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덕부학원의 출범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먼 걸음 달려 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강병중 넥슨타이어와 KNN 회장님,

최칠관 산양 회장님

박만일 건설협회 부산회장님,

강상길 부산은행 수석부회장님 등

평소 저를 도와주시고 친하게 지내 온

지인 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거제대학과, 국제외국인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세영학원과 학교 교직원,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거제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거제대학교의 미래를 덕부학원이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덕부학원의 창업자로서

명예이사장에 추대되어 취임합니다만,

영광보다는

지역인재 양성의 책임에 대한

의무감이 듭니다.

1989년 설립된 거제대학교는

2008년 세영학원을 거쳐 오늘까지

30여년 동안 지역 인재의 요람으로

거제시민의 자랑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실용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인재양성에 제 역할을 해 주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책임을 맡게 된 만큼

학교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여기 이 자리에서

젊은 학생들, 청춘의 모습을 보니

제 가슴이 뜁니다.

이 학생들이 미래 인재가 되도록

잘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덕부재단은

학교시설의 현대화, 시대에 맞는 학과 개편

교직원의 후생복지 강화 등을 추진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거제 국제외국인 학교도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학교 운영의 선진화를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이 곳 거제는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산청과

가까운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싼 전망을 보니

바다를 사랑하는 제 마음과도 다아 있는 듯 하여

큰 인연으로 여겨 집니다.

거제대학교의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 분들이 도와 주셨듯이

거제대학교의 내일을 위해서도

큰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간다면

거제대학교가

서부 경남의 중추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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