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평생직업교육학부 글로벌융합전공(학부장 박용호)은 한국외식음료협회(KFBA)에서 주관하는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평생직업교육학부는 2022년 야간 과정으로 처음 개설해 글로벌융합전공에 28명, 전기공학전공에 12명이 등록해 2년간 총 70학점을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융합전공은 2년 동안 커피바리스타, 라인댄스, 동력수상레저 조정면허, 시인/수필 작가, 골프 등 약 10개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있는 야간 과정으로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컴퓨터활용능력, 생산품질관리, 경영경제에 관련된 과목도 배우고 있어,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인기가 높다.

이헌국 과대표는 “거제대학교를 통해 인생 2막이라는 부푼 꿈을 꾸게 됐다”며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교수님들과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문득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준비는 거제대 글로벌융합전공을 통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용호 학부장은 “배움에는 나이도 끝도 없다. 거제대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만학도의 열정과 에너지에 감사 드린다”며 “원하는 바를 상상하면 꼭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비 47억5천만원 규모의 AI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2023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기계공학과와 전기공학과 및 조선해양공학과를 전통 실무형 공학과로 구조조정하고, 지역 성인만학도와 경영대학원과정을 이수한 동문대상으로 글로벌리더전공과 산업안전전공을 야간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해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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