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외사계가 21일 거제대학교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거제시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현재 거제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152명으로 대부분이 베트남 국적이다.
이날 견학에는 베트남 유학생 50명이 참가해 거제시청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고, 변광용 거제시장이 학생들을 반겼다.
거제시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이 교대로 상주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거제시 전역 699곳에 설치된 1,878대의 CCTV 카메라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유학생들은 통합관제센터 대형모니터에 비치고 있는 시시각각의 상황과 거제대학교 입구를 비추는 영상 등 선진화된 치안시스템을 체험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체류 외국인 범죄피해사례 소개와 범죄예방교육도 가졌다.
거제경찰서 외사계는 체류 외국인과 유학생들의 안전한 한국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외국 유학생들은 다양한 경찰활동을 하는 한국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보고 안전함을 느끼게 됐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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