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제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각 정당이 공직자후보를 공천할 때 반영해야 할 공천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제경실련은 "공직후보자는 시민들의 대표가 될 사람"이라며, "시민들의 정서와 도덕성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자는 시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도덕성과 청렴함도 없는 사람이 시민의 대표가 된다면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은 가중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돌보는 지방행정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거제경실련은 "공천기준안은 이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이러한 공천 기준에 따라 각 정당이 공직후보자를 공천하는지 향후 면밀하고 주의깊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경실련은 각 정당에 후보자 심사 시 12대 공천배제 기준을 적용하고, 이 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예외없이 정당공천을 배제와 심사위원, 과정, 회의록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거제경실련이 마련한 정당공천 기준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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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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