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옥포대첩기념사업회 배길송 회장, 이대일 박사, 김한표 예비후보, ㈜금하네이벌텍 곽종식 본부장, 윤사모 홍경표 회장

 

【거제인터넷방송】= 김한표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우량기업 거제 유치 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주)금하네이벌텍(대표 양향권)과 (주)아인스에스엔씨(대표 양영진) 두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표 후보가 시장이 되면 거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산 4차 기술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금하네이벌텍과 아인스에스엔씨 거제 유치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는 업무협약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금하네이벌텍은 해군 잠수함, 수상함과 해경 함정의 탑재장비에 대한국산화 연구개발 및 해외 기술협력개발을 추진해 방산장비 국산화 및 실용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러한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사업분야 기술 선점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해양레저분야, 해양플랜트분야, 환경 및 에너지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하쳥면 실전리에 거제공장도 운영하고 있고 함안과 군북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금하네이벌텍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필리핀 해군 등 군함의 핵심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형곤 대표를 대신해 곽종식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인스에스엔씨는 BAS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으로 ‘최적의 IT기술’과 ‘시스템 통합(SI)’ 및 다양한 ‘ICT융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부가가치 창출하고 있다.

㈜아인스에스엔씨에서는 협약식을 위해 이대일 박사가 참석했다.

김한표 예비후보는 "거제가 살려면 일자리가 창출이 되고 고용 인력이 늘어나고 소득도 증대되고 많이 벌어야 시민들에게  많이 배분할 수 있다"며 "몸집을 키울 때까지는 계속 성장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성장을 해서 큰 파이를 가지고 골고루 나눠주고 싶다는게 우파의 이념이라고 하면 좌파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공평하게 나눠 주겠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차이"라며, "그래서 소신대로 많은 우량기업들을 초치해서거제에서 일자리 만들고 소득 증대 시켜 거제 전체 경제를 업(UP)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 때는 인구수가 30만 가까이 있던 거제에 지금은 24만으로 떨어졌다"면서 "인구가 거제를 떠난다는 것은 그만큼 거제가 살기가 팍팍하다는 반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다음 시장이 해야할 일 중의 하나"라며, "그래서 기업하는 분들을 가서 업고서 모셔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 실천의 의미로 오늘 두 기업을 거제에 유치하기 위해 협약식을 하게 됐다"고 협약식 배경을 설명했다.

아인스에스엔씨 양영진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대일 박사는 "기회가 된다면 거제시에서 의미있는 경제활동을 통해서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고 시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홍경표 회장과 옥포대첨기념사업회 배길송 회장이 참석했고, 횽경표 회장이 김한표 예비후보에게 두 기업을 소개해 협약식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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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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