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와 ㈜유익컴퍼니(대표 양진아)는 지난 14일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소셜벤처 생태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익컴퍼니는 협약을 통해 전국 소셜벤처 협의체인 소셜벤처코리아에 가입하여 순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해 전라남도 지역의 여러 소셜벤처 조직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소셜혁신연구소 권영태 수석 연구원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ESG경영, 탄소 중립 등 많은 방법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주목되는 시점에 유익컴퍼니 같은 종이팩을 이용한 환경개선과 지역을 생각하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유익컴퍼니 양진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여러 소셜벤처들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순천을 알리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익컴퍼니는 순천역 인근 유익한상점(편집숍)과 종이팩 자원화에 대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밀크로드’ 사업을 진행해 지역과 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