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거제시장선거는 국민의힘 후보 5인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광용 시장과 가상대결에서 김한표 예비후보와 김범준 예비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경남매일과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4월 10일~11일 양일간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남여 815명에게 거제시장 후보자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13일 발표했다.

차기 거제시장 지지도에서는 변광용 현 거제시장 21.4%, 김한표 전 국회의원 16.7%, 김범준 현 거제정책연구소장 15.5%, 정연송 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13.1%, 윤호진 전 서일준 국회의원 보좌진 6.5%,신금자 현 거제시의원 5.6%, 기타 8.2%, 없다 7.5%, 잘모름 5.6%로 나왔다.

국민의힘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한표 23.8%, 김범준 22.8%, 신금자 8.5%, 기타 18.9%, 없다 18.6%, 잘모름 7.5%다.

변광용 시장과 김한표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변광용 29.9%, 김한표 27.1%, 기타 26.5%, 없다 10.2%, 잘모름 6.3%로 나타났다.

변광용 시장과 김범준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변광용 30.2%, 김범준 29.6%, 기타 23.2%, 없다 10.1%, 잘모름 6.9%다.

 “변광용 현 거제시장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조사에서 긍정 40.5%(매우 잘하고 있다 15.4%, 잘하는 편이다 25.2%), 부정 46.9%(매우 잘못하고 있다 23.0%, 잘못하는 편이다 23.9%)이며 잘모르겠다 12.6%가 나왔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정당입니까?”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55.4%, 더불어민주당 25.0%, 정의당 4.8%, 기타정당 3.7%, 지지정당이 없다 9.7%, 잘 모름 1.5%다.

이번 여론조사는 박종우, 황영석 예비후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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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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